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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S현장] 드레스코드부터 업사이클까지! ‘JIFF’를 200% 즐기는 방법 ②

‘전주국제영화제’를 모르는 영화인은 하수, 와서 영화만 보는 영화인은 중수다. 고수들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색인 주황색 옷을 입고 영화제를 찾아 특별한 혜택까지 누린다.지난달 27일 10일간 대장정의 힘찬 막을 올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을 관객이라면 주목. 일간스포츠가 올해 영화제를 100%, 아니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아모아 소개한다.◇맛의 도시 전주, 영화제와 함께 시너지!전주 하면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맛의 고장’이다. 콩나물 해장국, 비빔밥 등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먹거리들을 즐길 계획이라면 ‘전주국제영화제’ 제휴 업체를 확인해 보자. 영화 관람 티켓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영화 티켓을 소지한 관객이라면 누구에게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업체는 영화의 거리 내 21곳의 레스토랑 및 카페. 결제할 때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은 물론 도장도 받을 수 있다. 영화제 제휴 업체에서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을 경우 전주라운지 인포메이션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드레스코드는 주황, 노랑‘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색은 주황이다. 또 매년 영화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봉사자인 지프지기들의 상징색은 노랑. 올해 주황색과 노란색 의상을 입고 영화제를 방문하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 완산구 메가박스 전주객사 앞에서는 영화제와 지프지기 컬러의 의상, 혹은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관객들에게 이벤트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이니 서두르는 게 좋겠다. ◇친환경 전주! 업사이클 제품과 만나자영화제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 영화제 굿즈를 사야한다고 믿는 관객이라면 올해의 키워드 ‘친환경’을 주목해 보면 좋겠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를 찾은 게스트와 프레스에게도 기존의 백팩 대신 에코백을 증정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게스트들에게 나눠 주는 생수 역시 라벨이 없는 제품으로 마련됐다. 이전의 현수막 및 포스터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제품도 눈에 띈다. 특히 포스터를 활용한 업사이클 카드지갑은 오전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수량이 거의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영화제 굿즈는 온라인은 물론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오프라인 숍에서도 만날 수 있다.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06:00
뮤직

블랙핑크 리사, 앤 해서웨이와 다정한 대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리사는 현지시각으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불가리 캠페인에 참석했다. 그는 불가리의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앰버서더가 된 앤 해서웨이도 있었다. 두 사람은 노란색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담소를 나눴다. 인도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는 SNS에 리사와 앤 해서웨이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블랙핑크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7 17:11
연예

[리뷰IS] '신서유기7', 눈 돌릴 틈 없이 큰 웃음..분장까지 웃음만발

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이 첫 방송부터 빈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신서유기7'이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선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이 용돈을 걸고 신상게임인 ‘시그널 퀴즈’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 프로그램 속 유명한 시그널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게임으로, 낯익은 시그널 음악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 ‘신서유기7’의 첫 콘셉트는 각자가 영험한 도사로 분해 계룡산으로 떨어진 용볼을 찾아야 하는 일명 ‘도사특집’. 이어진 ‘시그널 게임’으로 각자 분장할 캐릭터를 선정했고, 강호동은 신묘한으로, 이수근은 작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규현은 지니, 송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여섯 멤버들은 오픈카, 트럭, 승용차 중 각자 콘셉트에 맞는 차량으로 계룡산으로 향했다. 계룡산에서는 ‘제 1회 세계 도사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고깔 림보, 고깔 축구게임 등 고깔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된 게임들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저녁 특산물 재료를 걸고 진행한 인물퀴즈에서 피오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멤버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들었다. 첫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7%, 최고 6.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5.7%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신서유기’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특별한 이벤트 ‘신묘한 할로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일(금)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 날 참석한 사람들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신서유기7’부터 ‘아이슬란드 간 세끼’ 5분 방송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공개되는 풀 영상까지 모두 시청해야 영화관을 나갈 수 있다. 특히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묘한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으로 과연 ‘신서유기’ 애청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이벤트에 참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김연지 기자 2019.10.26 10:15
연예

엑소, 시우민·디오 없이 6명 콘서트..그리움을 열정으로 채운 시간

엑소가 군 입대한 시우민, 디오 없이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엑소는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을 열었다. 1만 5000석 관객을 가득 채운 엑소는 이날 시우민과 디오 부재의 아쉬움을 열정적인 무대로 채웠다.이날 엑소는 정규 5집 타이틀곡 '템포'를 시작으로 '트랜스포머', '그래비티', '사인' '오아시스' '웨이트'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했다. '파워' '으르렁' '중도' 등 히트곡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올해 첫 솔로 데뷔를 한 첸, 백현을 비롯해 엑소의 새 유닛그룹 엑소-SC(세훈 찬열)의 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의 특징은 팬들이 '드레스코드'를 정해서 입고 왔다는 것. 공연 마다 드레스코드 컬러가 달랐고, 이날은 황금색, 노란색 등의 옷이나 액세서리로 팬들이 스타일링을 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객들이 주체가 돼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공연에 온 관객들을 위해 엑소 컴백에 대한 힌트도 던졌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엑소 앨범도 곧 나오니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호는 "가볍게 힌트를 드리자면 올해 안에는 당연히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기뻐했다.엑소는 한결같이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첸은 "엑소의 앨범 준비, 개인 스케줄, 콘서트 준비 이 모든 것들의 중심에 여러분들이 있다. 엑소의 중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백현도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와 함께 오래오래 하자"고 말했다.엑소는 28일까지 3회 공연을 더 한 뒤 해외 투어를 한다. 김연지 기자 2019.07.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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